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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보이스2' 이진욱, 이하나가 골든타임팀으로 뭉쳤다.
12일 밤 방송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 2회에서 도강우(이진욱)은 인질극 범인을 죽게 만든 용의자가 됐다.
유승목(나홍수)은 과거 동료 형사를 죽게 만든 범인이 도강우라고 확신했고, 이번에도 도강우의 실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장 도강우를 체포하라"고 동료 형사들에게 말했다.
도강우는 진범은 가면남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공범이 분명이 있다. 그녀석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강권주(이하나)는 도강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골든타임팀 팀장을 죽인 범인이 따로 있다는 것을 확신했고, 도강우가 체포되기 비밀수사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
강권주는 "비밀수사를 하고자 한다. 이런 말을 하게 돼 미안하고 팀장님을 그렇게 만든 놈을 반드시 잡을거다"라며 팀원들에게도 제안을 했고, 팀원들은 바로 승낙했다.
강권주는 수사를 시작했음데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 그는 무진혁(장혁)에게 심경을 담은 메일을 썼다 지우기도 했다. 도강우 역시 곽독기(안세하)를 통해 강권주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조사를 했다.
이후 도강우는 골든타임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발령 받았다. 도강우가 합류한 골든타임팀은 새로운 사건을 수사해나갔다.
[사진 = OC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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