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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귀여운 외모로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받아온 '한국의 수리크루즈' 나은. 그가 아빠 축구선수 박주호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등장한다.
13일 '슈퍼맨' 측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호가 새 식구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스위스 인 아내, 2015년 태어난 딸 나은, 11개월 아들 건후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것은 나은의 TV 출연이다. 스위스인 어머니의 미모를 꼭 빼닮은 나은은 이미 온라인 상에서 '한국의 수리크루즈'라는 별명을 가진 인기스타다.
출연확정 소식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주호의 인스타그램에는 나은의 성장과정과 깜찍한 애교가 잘 담겨있다.
한편, 박주호 가족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박주호 인스타그램,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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