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의 세계 랭킹이 25위로 떨어졌다.
정현은 13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23위에서 2계단 하락한 25위가 됐다.
정현은 지난 3일 시티오픈에서 알렉스 드 미노(호주)에 1-2로 패하고 8강 진출이 좌절된 바 있으며 6일부터 개막한 로저스컵에서는 1회전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기권했다.
한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위,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아르펜티나)가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는 한 계단 하락한 23위에 랭크됐다. 정현의 최고 랭킹은 올 4월의 19위다.
[정현. 사진 = AFP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