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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사유리가 엄마를 위해 '보톡스 투어'를 만들었다.
16일 밤 방송된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는 이상민X사유리가 여행사 H투어 본사를 방문해 여행 테마 상품 구상을 도왔다.
이날 이상민은 "전 세계 축제를 도는 테마 여행 어떠냐"며 의견을 냈고, 사유리는 "한국에서 성형 수술하는 투어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여행사 직원은 "많이 오신다"고 답했고, 사유리는 "우리 엄마도 한국에서 코 보톡스 맞고 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사유리에 "어머니 성형수술 투어 하신 거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내가 다 가이드했다. 내가 '보톡스 투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은 "보톡스가 아니라 완전히 바꾸신 분들 같은 경우는 출입국 심사 통과 불가한 경우가 있다"라며 문제점을 짚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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