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태현이 밴드 사우스클럽 결성 후 달라진 점을 말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14일 녹화에는 음악의 피와 끼를 고스란히 나눠 가진 가족 같은 가수들이 출연해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날 네 번째 출연자는 자유로운 영혼의 밴드 사우스클럽이었다. 사우스클럽은 그룹 위너의 전 멤버였던 남태현이 결성한 밴드다.
남태현은 아이돌 그룹의 막내였던 과거와 밴드의 리더인 지금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멘트의 양"이라고 답했다.
사우스클럽은 팀 결성 계기와 팀명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멤버 중 친형제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두 형제는 서로에 대해 가져왔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사우스클럽은 "5만 명의 관객과 함께 단독공연을 하고 싶다"는 원대한 목표를 덧붙였다.
소향XJinjoo.L, 마이크로닷X최자, 다이아, 사우스클럽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8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