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왕자' 갓세븐 뱀뱀 "방콕 공항부터 지하철까지 내 얼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갓세븐 뱀뱀이 태국 내 자신의 인기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god 박준형을 비롯해 갓세븐의 뱀뱀, NCT의 루카스, 아이들의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네 사람은 가수라는 꿈을 찾아 외국에서 찾아왔다는 공통점 덕분에 급속도로 친밀감을 형성했다. ‘찰진 호흡’에 힘입어 녹화 내내 한국과 고국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로 끊임없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특히 뱀뱀은 “내가 태국의 보물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형님들은 뱀뱀에게 “태국에서 별명이 ‘태국 왕자’라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뱀뱀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이를 인정했다. 뱀뱀은 “방콕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하철까지 내가 찍은 광고가 걸려있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형님들은 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닉쿤과 비교해 “누가 더 유명한가”고 물었고, 뱀뱀은 위트 넘치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에 박준형은 뱀뱀에게 한 마디를 건네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현장을 뒤집어 놓은 박준형의 한 마디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는 형님'은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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