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과 양희영(PNS창호)이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과 양희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 645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까지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박성현은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16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고, 3~4번홀, 6~9번홀, 13~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개월만에 시즌 3승,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2번홀, 8~11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작년 2월 말 혼다 타일랜드 우승 이후 1년 6개월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최고성적은 7월 숀베리 크릭 3위.
리젯 살라스(미국)가 21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다. 고진영(하이트진로)이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5위, 이미향(KB금융그룹)이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1위, 최운정(볼빅)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7위, 지은희(볼빅), 유소연(메디힐)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1위, 신지은(한화큐셀), 이정은(교촌F&C)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8위다.
[박성현(위), 양희영(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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