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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에인절스 '괴물' 오타니 쇼헤이(24)가 대타 3점포를 터뜨렸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는 휴식을 취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3점홈런을 작렬했다.
7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한 오타니는 에디 버틀러를 상대로 중월 3점홈런을 폭발,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에인절스가 10-6으로 달아나는 홈런.
에인절스는 결국 11-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지연했다가 시작했다.
[오타니. 사진 = AFP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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