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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핑크빛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5' 양희은 편에 이영자와 김숙이 출연했다. 녹화가 진행된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 양희은을 지원사격하고 나선 것.
이날 4라운드 결과가 공개되기 전 전현무가 이영자에게 몇 표를 예상하냐고 물었다. 이영자가 "100명 중에 저는 그래도 한 50표나 60표"라고 답하자 전현무는 앞서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입담을 언급하며 "다시 푸~욱하세요. 그게 반응 좋았다"고 깐족댔다.
이에 이영자가 반격에 나섰다. "걔 잘 있고?"라며 공개열애 중인 한혜진을 언급한 것.
이영자가 "걔는 몇 표 나온대요?"라고 공격하자 전현무는 "걔 그냥 빨리 끝나길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 모습에 다들 소리를 질렀고, "사랑꾼!"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이영자는 "죄송하다. 저희는 빨리 끝나야 되고, 선생님은 공복이시고, MC는 걔 만나러 가야 되니까 저희들은 여기서 퇴장하겠다"며 센스 넘치는 인사로 무대에서 퇴장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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