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의 세계랭킹이 50위로 치솟았다.
스네데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평점 2.4008점으로 50위에 올랐다. 지난주 88위서 38계단 점프했다. 이날 끝난 2017-2018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서 21언더파 25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라운드 59타로 PGA 역대 9번째 18홀 59타 이하를 적어낸 선수로 기록됐다.
상위권은 변화가 없었다.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존람(스페인), 프란시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아 1~10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선 안병훈(CJ대한통운)이 46위로 가장 랭킹이 높다. 지난주와 순위가 같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온 52위, 이날 끝난 웹닷컴 투어 최종전 우승으로 시즌 상금왕과 함께 내년 PGA 출전권을 얻은 임성재(CJ대한통운)가 지난주보다 13계단 점프한 90위에 위치했다.
[스네데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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