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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아는 와이프' 한지민이 지성에게 설렘을 느꼈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7회에서 서우진(한지민)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차주혁(지성)에게 설렘을 느꼈다.
서우진은 차주은(박희본)에게 "내가 너무 굶어서 헷갈렸나보다. 오랜만에 남자한테 고백받아서 정신 못차리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서우진은 "사랑에는 정답이 없다. 사람에도 정답이 없다"라고 다짐했다.
이혜원(강한나)는 서우진과 차주혁 사이의 묘한 긴장감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서우진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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