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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조정 남북 단일팀이 남자 에이트를 5위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단일팀은 24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에이트 결선에서 6분18초72를 기록해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선행에 성공한 단일팀은 6개팀 중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인도네시아는 6분08초8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가져갔다.
한편 24일 열린 경기서 조정 대표팀은 2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박현수(경북도청)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조정 대표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김병훈과 이민혁(이상 대구상수도사업본부)은 조정 남자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가져오는 선전을 펼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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