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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샤샤(아렴 고운 서연 하경 챠키 완린) 측이 쇼케이스 중 쓰러진 중국인 멤버 완린이 병원으로부터 '실신' 진단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며 "완린의 정확한 건강 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 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샤샤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부터 완린을 제외한 5인 체제로 당분간 활동하게 된다.
앞서 23일 두 번째 싱글앨범 '왓 더 헥(WHAT THE HECK)'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완린이 갑자기 쓰러져 멤버들과 팬들이 크게 놀라는 사고가 있었다. 이후 긴급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걸그룹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입니다.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멤버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23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 샤샤는 오늘(2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저희는 완린의 건강 호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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