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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유진이 자신의 셋째 아이가 아기 판다와 닮았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부담 없는 막바지 여름휴가 특집'을 주제로 오나미-이수경, 소유진-강래연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이번주에는 중국 청두로 떠난 소유진, 강래연의 '쩐더 하오(진짜 좋아) 투어'가 공개된다.
청두의 첫 여행코스로 판다 생태 기지를 선택한 소유진-강래연. 한껏 부푼 기대감을 안고 판다 기지를 찾은 두 사람은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판다의 귀여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엎드린 채 아직 뒤집기도 하지 못한 채 연신 꼬물거리는 아기 판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것.
이때 소유진이 "우리 셋째랑 똑같다"며 얼굴 가득 엄마 미소를 피워 냈다고 전해져 아기 판다의 자태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강래연은 "세부 여행에 고래상어가 있었다면, 청두에는 판다가 있다"면서 관전 포인트로 판다를 꼽기도 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귀여움을 내뿜고 있는 소유진-강래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판다 머리띠를 장착하고 신이나 해맑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20대 못지않은 상큼함이 느껴지는 듯 해 관심을 모은다.
16년 절친이라는 소유진-강래연은 여행 내내 서로를 향해 애교를 부리는 애교쟁이 면모를 보이는 가 하면, 매 순간 입가에 미소를 띤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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