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홍콩을 압도하고 4강에 안착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서 골 폭풍을 몰아치며 5-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일본전 승자와 4강에서 붙게 됐다.
한국 여자축구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5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손화연, 이현영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중원에는 이금민, 이민아, 지소연, 전가을이 출전해 공격을 지원했다. 포백 수비는 이은미,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가 맡았다. 골피커는 윤영글이다.
한국은 전반 20분 이은미의 크로스를 전가을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32분에는 또 전가을이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경기를 지배한 한국은 전반 34분 이금민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사실상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에도 홍콩을 압도했다. 후반 34분 문미라가 상대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후반 37분에는 이민아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완벽한 골을 성공하며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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