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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남자 사격 곽용빈(24·장흥군청)이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곽용빈은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슈팅 레인지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10m 러닝타깃 혼합에서 377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곽용빈은 3위 간위(중국)가 379점을 기록, 2점차로 뒤져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금메달은 북한의 박명원(32)의 몫이었다. 박명원은 전날(24일) 10m 러닝타킷 정상에서 은메달을 따낸 선수로 이날 384점으로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이날 곽용빈과 함께 출전한 조세종(40·국군체육부대)은 373점으로 9위에 랭크됐다.
[북한 박명원.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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