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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국영(광주시청)이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
김국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00m 예선 1조서 10초43으로 오그노데 토신(카타르, 10초16), 야마가타 료타(일본, 10초19)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국영은 1조 4번 레인에 섰다. 출발반응속도는 0.144초. 토신과 료타에게 1~2위를 내주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예선 전체 1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또한, 3조의 오경수도 준결승에 진출했다. 10초62위로 조 4위, 전체 18위다.
예선 전체 1위는 양천한(대만, 10초13)이 차지했다. 아스카 안토니오 캠브리지(일본, 10초23), 수빙텐(중국, 10초27) 등 우승후보들도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 100m 준결승과 결승은 26일에 열린다.
[김국영.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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