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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역도 문유라(보성군청)가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문유라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69kg급 결선에서 인상 101kg, 용상 130kg, 합계 231kg으로 3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수현(인천시청)은 인상 97kg, 용상 130kg으로 합계 227kg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역도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역도 여자 69kg급 금메달은 ‘북한 역도 자매’의 동생인 림은심이 차지했다.
림은심은 인상 109kg, 용상 137kg에 합계 246kg으로 우승했다. 은메달은 대만의 훙완팅(233kg)이다.
69kg은 림은심의 언니인 림정심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체급이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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