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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현우가 어린 시절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YB 윤도현과 국카스텐 하현우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하현우는 “만약 이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국카스텐의 하현우는 지금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누구인지 맞히는 문제를 냈다. 정답은 양말 파는 아저씨라고.
하현우는 “어릴 때 판잣집 모여 있는 데서 살았다. 그 때는 그 주변에 버스 이런 게 없었다. 내가 몸이 너무 약해서 감기만 걸리면 경기를 일으켰다. 그 날도 눈이 하얗게 뒤집어져서 거품을 물고 기절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급상황인데 병원이 너무 멀었다. 때마침 집 앞에 양말을 파는 용달차를 타고 온 아저씨가 있어서 도움을 청해 그 아저씨가 병원에 데려다주셔서 간신히 살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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