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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의 나쁜 마음이 밝혀졌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16회에서 고애신(김태리)는 파혼을 결심했다.
김희성(변요한) 역시 함께 무릎을 꿇고 "나쁜 마음을 먹게 만들었다"며 고애신을 질책했다.
김희성은 "집안과 집안의 문제다. 시간을 들여서 깨야 하는 문제"라며 "꽃을 보는 방법을 두 개다. 꽃을 꺾어 화병에 두거나 꽃을 만나러 길을 나서거나. 나는 길을 나서려 한다. 이건 나쁜 마음이다"라고 했다.
그는 "내가 나서는 길에는 꽃이 피지 않을거다. 파혼해주겠다. 늦게 만난 벌을 이렇게 받는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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