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샵건이 돌아온다.
샵건은 2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레드 라이트(Red Light)'를 발표한다. 지난해 발표한 'Sunflower Dance' 이후 1년 만에 컴백으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샵건의 새 디지털 싱글 '레드 라이트'는 Lowland 크루의 보컬 존오버, 프로듀서 뉴메이즈와 함께 샵건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 부드러운 메인 악기를 필두로,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친구들과 드라이브를 하면서 부르기 좋은 랩과 노래를 탄생시켰다.
또한 가사에는 차가 도로 위를 달리며 붉은 잔상을 남기듯이 우리도 지금 현재의 모습을 잔상으로 남기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취적인 메시지와 독특한 사운드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듣기 편안하면서도 강력한 전달력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샵건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이후 샵건은 2016년 데뷔 싱글 ‘비프(BEEP)’와 2017년 ‘Sunflower Dance’를 통해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