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콘서트, 하반기 투어 시작 "은방울자매·서수남 등 출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는 2018 낭만콘서트가 하반기 투어를 재개한다.

2018 낭만콘서트는 오는 31일 전주시 덕진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투어 첫 시작을 연다.

이번 무대에는 '갈대의 순정'의 박일남', '뜨거운 안녕'의 쟈니리, '마포종점'의 은방울자매, 원희옥, 김은애, 서수남 등 원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이자연을 비롯해 양미경 주채연 등 재야의 인기가수, 원일, 방일수 원로MC,송순기악단 등이 공연을 펼친다.

대한가수협회는 "청춘을 돌려줄 노래 한마당을 펼치겠다. 대선배 가수들의 공연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한가수협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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