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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해일, 수애 주연의 ‘상류사회’가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상류사회’는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14.1%로 개봉작 가운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그래비티’(13.1%)와 ‘서치’(8,9%)가 뒤를 이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크린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 수애의 색다른 연기와 한국 최상류층의 민낯을 고발하는 과감한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근래 보기 드문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류사회’가 ‘신과함께-인과연’ ‘공작’ ‘목격자’ ‘너의 결혼식’에 이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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