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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한지주는 27일 "제34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서 박정환 1306(26)을 포함 8명이 다음달 13일부터 열리는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라고 밝혔다.
27일 인천 서구 청라 소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제34회 신한동해오픈 사전 예선전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정환 1306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올 시즌 KPGA챌린지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정환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은 코리안투어 선수라면 가장 욕심나는 대회.” 라며 “다음 달 본 대회에서도 오늘 같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반드시 내년 코리언투어 시드를 확보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사전 예선전에서는 1위 박정환 1306(7언더파, 64타)을 포함해 정인화(5언더파, 66타), 나운철(5언더파, 66타), 그리고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5명 (김형민, 정인환, 석종률, 이성민, 최천호)을 포함해 모두 8명이 본 대회 진출자격을 따냈다.
제34회 신한동해오픈은 다음달 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청라지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이날 진출한 사전예선전 진출선수 8명을 포함 총 132명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신한동해오픈 현장. 사진 = 신한지주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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