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리듬체조가 단체전서 동메달을 땄다.
임세은(세종고), 김채운(세종고), 서고은(문정고), 김주원(세종고)으로 구성된 한국 리듬체조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 D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서 151.100점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후프 45.650점, 볼 44.650점, 곤봉 46.350점, 리본 14.450점을 각각 받았다. 카자흐스탄이 159.850점으로 금메달, 우즈베키스탄이 155.300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북한은 133.900점으로 6위.
단체전 연기가 개인전 첫 날 성적에도 반영됐다. 한국은 서고은이 46.350점(후프 16.200점, 볼 14.000점, 곤봉 15.700점, 리본 14.450점)으로 6위, 김채운이 45.100점(후프 13.800점, 볼 15.750점, 곤봉 15.550점, 리본 13.550점)으로 9위에 올랐다.
서고은과 김채운은 28일 한 차례 연기를 더 펼쳐 개인전 순위를 가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