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일본과 4강전…양궁 컴파운드 남녀 우승 도전 [대회 11일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이 메달 획득 도전을 이어간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을 치른다.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한 여자축구는 이번 대회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가운데 목표 달성의 승부처가 될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양궁에서는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과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또한 남자 리커브 결승에 진출한 김우진과 이우석이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 리커브는 결승행이 불발된 가운데 강채영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여자탁구는 단체전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세계최강 중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야구대표팀은 홍콩과 3차전을 치르고 남자하키 대표팀은 한일전을 펼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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