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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시안게임 중계로 지상파 월화극이 결방된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 9, 10회는 각각 5.4%, 6.2%(이하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 8회가 기록한 3.7%, 4.6%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했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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