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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 추석 극장가 확실한 액션 쾌감과 압도적 스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SF 액션 스릴러 ‘더 프레테더’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화 속 프레데터의 실체를 담은 공포 웹툰의 1인자 호랑 작가와의 스페셜 콜라보 웹툰 최종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공포 웹툰의 대가 호랑 작가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 웹툰 1편 공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더 프레데터’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프레데터의 잔인한 사냥 결말이 담긴 최종화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
이번에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우주 최강 빌런 프레데터의 능력과 그들이 지구를 찾아온 이유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1편보다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공포를 전한다.
호랑 작가의 ‘더 프레데터’ 스페셜 콜라보 웹툰 최종화는 프레데터의 강렬한 등장과 동시에 참혹한 사냥으로부터 도망친 생존자의 긴박한 상황으로 시작된다. 생존자를 뒤쫓아온 프레데터는 종족의 잔인한 본능을 마음껏 드러내고 최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무자비하게 사냥한다.
예측할 수 없는 플래시 효과 등으로 스릴과 공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호랑 작가는 이번 웹툰에서도 한층 더 위협적으로 진화한 프레데터의 사냥 기술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부 요원이 "능력과 기술은 더욱 진화했고, 사냥에 대한 공격성 역시 강해졌습니다"고 누군가에게 말하는 장면과 "현재 저희가 연구 중인 DNA 프로젝트의 영향일 수도…"라며 우려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지구를 찾아온 진화한 프레데터의 실체가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한다.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은 호랑 작가와의 스페셜 콜라보 웹툰 1편에 이어 최종화를 공개하며 차원이 다른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한 영화 ‘더 프레데터’는 오는 9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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