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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연희가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섬총사2'에서는 이수근이 제안한 '요 DJ 뻥디스파뤼 게임'으로 밤을 지새우는 섬스테이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수 이름을 대면 해당 가수의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고 못 부른 한 사람이 벌칙을 받는 이 게임에서 이연희는 위하준과 막내라인을 결성하는 등 이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게임 구멍’으로 전락해 결국 꼴찌를 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자러 가기 직전의 민낯으로 등장한 이연희는 콧물, 짱구 눈썹, 콧수염 등 코믹 분장을 당하는 벌칙을 받아 ‘빙구 연희’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으며, 우스꽝스러운 분장에도 빛나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연희는 진지하게 책을 읽다가 스르륵 잠들거나 게임에서 이기면 아이처럼 깡충깡충 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예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적극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방송 말미에는 바다에서 튜브를 타다 입수하는 모습까지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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