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박형식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박형식이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3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일대기에 판타지적 요소인 죽음 '토드'라는 캐릭터를 추가한 작품.
'나는 나만의 것(Ich Gehoer Nur Mir)', '마지막 춤(Der Letze Tanz)' 등 강렬한 킬링넘버, 화려한 세트가 집결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김준수, 박효신, 박은태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거쳐간 뮤지컬이다.
앞서 김준수가 출연 검토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오는 11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한편 박형식의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뮤지컬배우로 데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삼총사'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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