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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러브캐처'가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던 모든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29일 밤 방송되는 '러브캐처' 최종화에서는 러브맨션에서의 마지막 하루, 베일에 싸여있던 모든 캐처들의 정체, 그리고 최종 커플을 공개하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은 남자 캐처가 상대를 선택하는 1대 1 데이트로 러브맨션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연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날과 반대로 여자가 남자 캐처를 선택, 황란-이홍창, 김성아-오로빈, 한초임-이채운, 김지연-이민호가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다.
이번 데이트는 최종 선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기 때문에 남자 캐처들은 설렘과 불안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인다고. 김지연-한초임과 삼각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이채운 역시 마지막 데이트 상대를 고르게 된다. 한초임과의 데이트를 통해 그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면서도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계속해서 김지연을 신경 썼던 이채운이 누구를 선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8일 간 러브맨션에서 치열한 탐색전과 러브라인을 그려왔던 캐처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하는 최종 커플 탄생도 그려진다. 지난 방송 말미에 왓처들은 “8명 중 러브캐처는?”이라는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져 긴장감을 자아냈던 바.
캐처들은 일주일 동안 해왔던 데이트를 곱씹으며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다. 그들은 호감을 느낀 상대가 과연 자신을 선택해줄지, 그리고 그가 혹시나 지금껏 정체를 숨기고 연기해왔던 '머니캐처'인지 등 호감과 의심이 뒤섞인 모습으로 괴로워한다.
또한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거머쥘 머니캐처의 탄생,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찾아온 '러브캐처' 커플 탄생, 왓처들이 과연 마지막 미션을 맞출 수 있을지 등 그 동안 모든 이들이 궁금해 했던 미스터리가 풀릴 전망이다.
한편, 8일간의 매혹적인 심리 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를 찾아내는 신개념 연애 심리게임으로 29일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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