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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드라마, 문학, 예술, 영화 속 명장면 촬영지와 대문호의 아지트로 깊게 들어가 힐링을 선사하는 로드 토크버라이어티가 탄생한다.
MBC 8부작 시즌제 예능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하 '토크 노마드') 측은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가 함께 한다"며 "조만간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15권의 저서를 가지고 있는 작가이자 달변가. DJ 겸 팟캐스트 운영자이기도 한 그는 첫 야외 예능 고정 프로그램으로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선택했다.
카피라이터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철의 캐스팅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30년 경력의 스타 카피라이터인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인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를 쓴 장본인으로,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 두 사람과 함께 방송계 잡학 다식왕 MC 김구라와 무공해 매너남 남창희가 어울리며 최고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9월 중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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