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내가 가장 빛나는 곳, 무대밖에 없어" [화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현아의 매거진 엘르 9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현아는 보디 수트를 비롯해 광택이 감도는 트렌치 코트와 강렬한 컬러의 의상을 입고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아는 "무대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책임감과 어깨가 무거워지는 일들이 늘 일어나지만, 제가 가장 빛을 발하는 곳이자 원하는 곳은 무대밖에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또 현아는 자신을 무대에 서게 하는 원동력에 대해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팬들이 동기부여가 돼요. 제가 아프면 저보다 더 아파하니까 몸 관리를 안 할 수 없어요. 나이가 들어서도 '그때 그랬지'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팬들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현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엘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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