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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남편인 공연제작자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일정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뮤지컬 '오! 캐롤'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9일 한 매체는 공연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해미가 남편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이 커 뮤지컬 '오! 캐롤' 하차가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오! 캐롤'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해미가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 어제(29일) 이후로 진행된 이야기는 없다"며 "현재 9월 1일 공연까지만 정리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3시, 오후 8시 공연에서는 에스더 역으로 박해미가 아닌 김선경이 무대에 오른다. 9월 1일 오후 3시, 오후 7시 공연은 이혜경으로 변경됐다.
앞서 '오! 캐롤' 박영석 프로듀서는 "박해미 배우와 아직 공식적으로 이야기 나눈 것은 없어 다시 이야기 나눈 뒤 말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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