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일지' 예원 "신입 사원인 동생과 저녁 식사, 쉽지 않더라"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예원이 '식구일지'를 통해 느낀 바를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 올레미디어스튜디오에서 스카이티브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식구일지'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소유진을 비롯해 박준규, 예원, 장민이 참석했다.

이날 예원은 "4인 구성원이 모두 각자 하는 일이 있어서 모이기가 쉽지 않았다. 또 동생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끝나고 바로 오는 것도 힘들어 하더라. 저는 그 부분을 잘 몰랐는데, 동생이 이제 막 신입이다 보니까 직장 상사 분들의 눈치도 보이고 회식 자리도 피하기가 어려운 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을 향한 관심도가 많이 생긴 것 같다. 많은 걸 느끼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식구일지'는 최근 트랜드인 '워라밸'을 응원하고 시대적인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가족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5일 공동제작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동시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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