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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방송인 한수민이 어머니를 비하하는 패륜적 손동작을 사용한 것에 사과했다.
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선 한수민이 SNS 생방송 도중 비속어 동작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한수민이 취한 동작은 자신의 말이 사실이라고 강조할 때 사용되지만, 어머니를 비하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까닭에 일상 생활에서도 패륜적으로 여겨져 금기시 된 동작이다.
한수민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 한수민 SNS 전문.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진 = 한수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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