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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연진이 여자 7종경기 9위를 차지했다.
정연진은 28~2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7종경기서 5179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여자 7종경기는 100m,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00m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뒤 합산, 메달 색깔을 가렸다. 정연진은 100m 980점, 높이뛰기 818점, 포환던지기 573점, 200m 719점, 멀리뛰기 726점, 창던지기 584점, 800m 779점을 각각 받았다.
바르만 스와프나(인도)가 6026점으로 금메달, 왕 칭잉(중국)이 5954점으로 은메달, 야마사키 유키(일본)가 587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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