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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주환이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임주환이 KBS2 드라마 스페셜 2018 '이토록 오랜 이별'(극본 김주희 연출 송민엽)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18 '이토록 오랜 이별'은 오래된 연인의 사랑과 이별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임주환은 극중 첫 소설 이후 오랫동안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일과 사랑 앞에서 자격지심만 남아버린 소설가 배상희 역을 맡았다. 그가 소속된 출판사의 편집자이자 여자친구인 장희진(정이나 역)과의 사랑과 일에 대한 고민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낼 계획이다. '하백의 신부 2017'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18 '이토록 오랜 이별'은 임주환 외에 배우 장희진이 여자주인공 정이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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