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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잘못된 보도에 대해 직접 정정했다.
홍석천은 30일 자신의 SNS에 "기사정정 요구합니다. 제 법적 입양한 조카가 딸을 낳은 것이 아니라 큰누나 딸이 아기를 낳은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SNS에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떡하고 딸을 낳았다. '정말 예쁘다' 하고 기뻐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라고 한다. 에구구 손녀라니. 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 텐데. 다른 명칭 없을까"라는 글을 함께 아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홍석천이 과거 입양한 누나의 딸이 아기를 낳았다는 보도가 이어져 해명에 나선 것.
그는 "제 법적 입양 딸이 잘못된 기사에 상처받게 됩니다. 아직 20대 초반 어린 친구인데 기사 하나로 아기 엄마가 돼버렸다"라며 오보에 대한 정정을 요청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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