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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한은정이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훈훈함을 전했다.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 시즌2'에서는 한은정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정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효소 찜질을 경험하며 "고온의 흙을 온몸에 덮는 거다. 20분이 정말 길게 느껴진다. 한 시간 운동한 거처럼 땀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한은정은 스태프들과 밥값 내기 배 볼링 대결 후 삼겹살 집에서 회식을 가졌고, 삼겹살 먹방을 자랑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한은정은 "나는 관리로 스트레스를 푼다. 관리를 받으면 건강해지지 않냐. 스스로를 꾸밀 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혼자 여행도 잘 간다"고 말했고, 스태프들은 "혼자 가지 말고 같이 가자"고 말했다.
이를 모니터 하던 이특은 "스태프들을 평소에 잘 챙겼다는 게 보인다"고 감탄했다. 특히 한은정은 매니저를 위해 끊임없이 선물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양세형은 한은정에 "저날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뭐였냐"고 물었고, 한은정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 풀리는 거 같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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