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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美)의 기준은 하나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
영국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테스 홀리데이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영국판의 표지를 장식했다.
테스 홀리데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스모폴리탄 영국판 10월호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표지 속 테스 홀리데이는 수영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테스 홀리데이는 "내가 코스모 걸이 됐다. 이 말을 하게 된 것을 믿을 수 없다. 이런 믿을 수 없는 기회를 준 코스모폴리탄 영국판에 감사드린다. 만약 내가 어렸을 때 나와 같은 몸을 가진 모델을 이런 잡지에서 봤다면, 내 인생과 꿈은 변했을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은 미국 기준으로 사이즈 12 이상을 소화하는 모델을 뜻한다. 테스 홀리데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플러스 사이즈 모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왔다.
[사진 = 테스 홀리데이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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