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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허민호(대전시청)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 9위에 올랐다.
허민호는 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에서 1분 54분 21초의 기록으로 전체 34명 중 9위를 기록했다.
이 종목 금메달은 일본의 후루야 줌페이가 1분 49초 43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아얀 비센바예다. 동메달은 중국의 리밍쉬이 가져갔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를 한 뒤 달리기 10km로 승부를 가리는 종목이다.
함께 출전한 김지환(통영시청)은 완주하지 못했다.
한편, 트라이애슬론은 2일 혼성 릴레이 경기를 치른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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