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예상대로 에이스 양현종이다. 선동열 감독은 정공법을 들고 나왔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6시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과의 결승에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양현종은 8월 26일 대만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2회에 살짝 불안했으나 이후 안정적으로 6이닝을 소화했다. 선동열 감독은 일찌감치 첫 경기 선발투수가 결승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은 규정상 선발투수를 직접적으로 예고할 필요가 없다. 경기시작 1시간 30분 전 좌완이냐 우완이냐만 통보하면 된다. 선 감독 역시 양현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다만, 일본도 예상할 수 있는 카드였다. 그래도 양현종 카드는 안정적이면서 강력하다.
한국은 지난달 31일 중국전 선발투수로 나선 임기영, 지난달 30일 일본전서 팔꿈치 통증으로 2이닝만 소화한 최원태 정도를 제외한 모든 투수가 대기할 듯하다. 만약 양현종이 초반에 흔들리면 언더핸드 박종훈이나 우완 이용찬 등을 내세울 수도 있다.
일본도 좌완 선발투수로 맞불을 놓는다. 토미야마 료가다. 1997년생으로 토요타자동차 소속이다.
[양현종.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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