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엑소의 세훈이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9월 7일 공개될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각본 오영석, 이세운 연출 최은종)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열혈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전설적 웹툰 '독고'의 프리퀄.
엑소 세훈(강혁, 강후 역)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1일 제작진은 세훈의 또 다른 스틸을 공개했다. 지역에서 알아주는 싸움꾼 강혁부터 조용한 모범생 강후까지. 같은 얼굴로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세훈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훈은 정의감과 의리로 똘똘 뭉친 강혁을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과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를 그려냈다. 반면 공부를 좋아하고 유한 성격을 지닌 '강후'로 변신했을 때는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안경, 단정한 옷차림, 부드러운 표정 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독고 리와인드'는 9월 7일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서 공개된다.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