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흥민(토트넘) 등 태극전사 8명이 하루 휴가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남자 A대표팀 소집 선수 중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8명은 3일 귀국 후 다음날 4일 오전 9시까지 파주NFC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김학범호는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선수들은 공항에서 간단한 해단식을 갖고 소속팀에 복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A대표팀은 3일 오후 2시 파주NFC에서 첫 소집된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대표로 참가한 손흥민, 황의조(감바오사카), 조현우(대구) 등 8명은 피로 회복 차원에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4일에 입소하도록 배려했다.
김학범호에서 ‘벤투 1기’에 발탁된 선수는 와일드카드 3총사를 비롯해 황희찬(함부르크), 이승우(엘라스베로나), 김민재(전북), 황인범(아산), 김문환(부산) 등 총 8명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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