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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크리샤 츄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세이렌과 구미호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구미호의 정체는 크리샤 츄였다. 크리샤 츄는 지난해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준우승자로, 방송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크리샤 츄는 "필리핀 사람인데 미국에서 살았다"라고 인사했다. 필리핀에서 이미 유명한 산다라박에 이어 '제2의 산다라박'으로 불리고 있다고. 크리샤 츄는 "산다라박 선배님에 이어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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