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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BC 최승호 사장 "'무한도전' 컴백? 김태호 PD에게 전적으로 달렸다"

시간2018-09-03 19:35:14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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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승호 MBC 사장이 '무한도전' 재개와 관련 연출자 김태호 PD에게 달린 문제라고 밝혔다.

3일 방송의 날 특집 '시청자가 주인이다'에는 최승호 사장이 직접 출연해 지상파 TV 위기의 본질과 공영방송 MBC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석해 시청자 대표 100인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최승호 사장은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오로지 시청자의 신뢰 회복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과감한 투자와 공정한 보도시사 프로그램의 복원, 지역·자회사·외주제작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MBC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9개월이 지난 현재 최승호 사장은 그동안 MBC의 변화에 대해 "내부 상황을 말씀드리겠다. 그동안 상당히 많은 MBC 직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잃어버린 상태로 지내다 보니 지난 몇 개월 동안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청자들이 느끼기에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적었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롭게 창작할 기회, 과감하게 제작비를 투자해 파일럿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지만 충분히 성공적이지 않다"고 자평했다.

MBC 보도 시사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는 질문에 100인의 시청자 대표 중 52명이 긍정 평가했다. 이에 대해 최승호 사장은 "상당히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다만 "그러나 어떻게 보면 절반의 시청자들이 신뢰해 주신다는 것만 해도 다시 일어서 나아갈 충분한 힘을 주시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서 "일관성 있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초 신설한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비롯해 '피디수첩', '뉴스데스크' 등 시사 보도프로그램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동안 정치 권력의 눈치만 보다가 제대로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MBC가 새롭게 변화해 가는 노력을 하고 있으니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52퍼센트이지만 갈수록 수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MBC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에 대해서 시청자 100인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응답했다.

현장 투표에 참여한 40대 남성은 "저녁에 들어와서, 소주 한 잔을 마시며 보는 드라마는 아쉽게도 MBC가 아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를 제작해주셨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승호 사장은 "드라마 제작 부분의 복원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소지섭 씨가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 '돈꽃'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장혁 씨가 출연하는 '배드파파' 등 새로운 드라마들이 준비되고 있다"며 9월 말부터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에 대해 기대해달라는 바람도 전했다.

수백 억대의 대작 드라마가 종편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등 치열해지는 드라마 제작 환경 변화에 대해 공영방송 MBC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도 토로했다. "공영방송 MBC의 상황에서는 수백 억씩 투자를 받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다"면서 "가용한 자원을 콘텐츠 제작에 최대한 투자를 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애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청률을 의식해서인지 프로그램 제작에서 새로운 시도가 많지 않은 것 같다는 시청자의 지적에 대해선 "'나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시점'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두니아'는 시청률이 높지 않지만 새로운 포맷으로 실험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지상파이다 보니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 피디들이 시청률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취임 이후 끊임없이 얘기하고 있는 것이 '새로움을 탐험하라'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녹화 도중 '무한도전은 언제 다시 하느냐'는 돌발 질문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제가 MBC로 복귀 후 김태호 피디를 만나보고, MBC로서는 정말 어려운 결정이지만 '무한도전'을 쉬게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조만간 김태호 피디가 다시 출근을 한다. '무한도전'으로 다시 돌아올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것인가는 전적으로 김태호 피디한테 달려있다"며 제작 피디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MBC의 변화에 대해 "속도감에서 피부로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영광스런 MBC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부분에는 공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조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승호 사장은 "지금 많은 시청자들이 MBC를 믿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 같다. 정치 권력으로부터 독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도적인 장치를 만드는 것"이라며 "방송사의 경영진을 구성을 하는 데 있어서 정치 권력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공영방송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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