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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판 '뷰티 인사이드'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1차 티저 영상이 4일 공개됐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배우 서현진과 이민기는 바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속에 마주 보며 서 있다. 서현진의 모습은 어느새 어린아이, 외국인, 할머니 등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다양한 얼굴로 타인이 되는 서현진을 바라보는 따뜻한 미소의 이민기. 이내 거침없이 그에게로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마침내 가까이 마주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달달한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괜찮아, 내가 다 알아볼 테니까”라는 이민기의 로맨틱한 대사는 서로만을 알아보는 두 사람의 마법 같은 로맨스에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두 사람은 각각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 한세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 서도재로 분해 유일무이한 운명적 로맨스를 펼친다. 절대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원작의 흥미로운 설정 위에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서현진, 이민기의 케미가 더해져 올가을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서현진과 이민기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라이프'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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