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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박종복 원장이 서울의 가파른 집값 상승이 가지는 위험성을 경고했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는 박종복 원장과 장진영 변호사가 출연해 서울의 집값 상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박원순 서울 시장이 '여의도·용산 통개발 추진 계획'을 발표하자 한 달 사이 서울 집값이 폭등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후 박 시장은 발표를 보류했고 부동산 정책이 번복되는 것에 대해 비판이 일었다.
녹화 당시 장진영 변호사는 "박 시장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보류했어야 한다. 그런 조치가 없어 실망"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종복 원장은 "현재 서울 시내 아파트 평균 가격이 7억원을 넘었다는 것은 지나친 거품"이라며 "(아파트 가격이) 10억원 대에 진입하게 되면 (아파트 소유자가) 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경제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심각한 주택가격 하락은 기정 사실"이라고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다.
박 원장은 현재의 혼란한 주택 시장 속 실속 있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팁도 풀어놓았다. 가치 있는 주택의 세 가지 요소로 ‘도심(위치)’, ‘지하철(역세권)’, ’학원 교육(학원가)’을 꼽으며 “이것을 빼면 집을 살 가치가 없다. 차라리 그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자산을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 “전세가가 높게 형성 되어있고 전세 매물이 귀한 지역은 집값이 오를 확률이 높다”는 내 집 찾는 팁도 공개했다.
'외부자들'은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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