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여고 농구선수 20여명을 초청해 프로선수 활동을 체험하는 '꿈꾸는대로(大路)-바스켓볼 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 스타즈는 "KB국민은행이 2013년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꾸는대로(大路)'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라며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가 청소년과 만나 자신의 경험, 역량 개발 방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돕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KB 스타즈는 청주여고, 법성고, 화봉고 농구부 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1박 2일간 프로선수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1일차에는 KB스타즈 챔피언스파크의 시설과 기자재를 견학하고 KB스타즈의 공식 훈련을 동반 소화했다. 이어 포지션별멘토링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캠프 2일차에는 미니게임과 부상 예방과 셀프 재활 방법에 대한 강의 및 선수단 간담회를 통해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KB 스타즈는 "차기 시즌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9월 10일)과 시즌권 판매(9월 11일)를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 스타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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